間隙齋 간극채 : 창신동의 절벽 사이를 이어주는 집
창신동은 과거 일제강점기 시대 석조 건축물 짓기 위해 창신동을 화강암 채석장으로 사용하면서 높이 15m에 절벽이 생성되었고, 해방 후 동대문에서 쫓겨난 봉제산업 종사자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봉제산업과 절벽은 창신동의 정체성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최근에는 이러한 창신동의 높은 전망을 이용해 거대 자본을 가진 기업들의 개발로 이곳의 주민들은 또다시 쫓겨날 위기에 직면했다. 아름다운 절벽을 매일 같이 30분이 넘게 걸어 다니면서도 절벽을 지키고 있는 주민들에게 절벽을 층으로 연결해 주는 인프라를 만들어 주면서 규모와의 경쟁에서 스스로 저항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한다.
/03 間隙齋 간극채 : 창신동의 절벽 사이를 이어주는 집
최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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